가지민빛 2008. 7. 15. 16:25
여자는

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이다.
하지만 남자들과 경쟁으로
난 강해졌다.

난 사회라는 곳에서 살아 남았다.
하지만 여자의 모습은 없다
겁없고, 연약하지도 않고
무식하게 용감한

나도 공주처럼 이뿌게 지내고 싶다.
하지만 난 사회라는 곳에서
내가 가진 거라곤 강하고 독한 것 뿐이듯하다.

우리에 어머니들이 아주머니가 되어가는 듯
직장인 여자인 나도
점점 나이 먹어가는 여자가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