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 영어 학원 알아 보면서.... 찐 속내

우리 뽁이는 영유를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영유를 보낼 생각이 없었고...
내가 영어를 못해서 ㅋㅋㅋ영어를 많이 하는 유치원에 보냈당
 
7살이되고.... 초등어학원을 준비하려고 보면서  현타가 왔당
결론을 말하지만..
파닉스 부터 하기는 아쉽고..
파닉스 다음반 리딩기초?? 반은 좀 부족한 어중간 한 실력인듯하다.
 
 
 
나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이 많을 것 같아서 몇자 적어 본다.
 
 
 
찐 속내 정리...
 ▽  ▽  ▽  ▽
학원을 보내기위해 학원준비를 해야하다니..... 
공부를 배우기 위해서 가는곳이 학원아닌가.. .. 참... 이게 먼가 했당
나만 라떼 인가??
 
작은 곳은 상관 없겠지만... 대형어학원은 치열한것 같다... ㅡㅡ;;;;;; 
겨울학기도 있고 자리도 치열하고 학원들 상술이 심하다.
엄마들은 낚시하듯 하는것 같았고. 
내 아이에게 잘해주고 푼 마음을 너무 이용하는것 같다.
 
영유 3년만 허리 쫄라서 하면 초등 6년을 영어 편하게 보낼수 있다고 ..
자녀1명이면 영유가는게 당연하듯이 이야기를 하고..
열심히 해주는게 맞는거지?  아이는 받아 들인다고 해도 괜찮은건지?
 
 
 
학원상술
교육부 시간당 교육비가 선정되어 있다
그래서 수강료에 맞게 시간을 늘려 수업을 한다
재미있고 즐겁게 어학원가고 힘든건 엄마가 하세용.. 느낌... 숙제,쪽지시험준비 등 엄마표가  많이 필요하다
매일 2시간씩공부+책도 읽고 숙제, 테스트하면서 하면 집에서만 해도 성적이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
4학기 제도라고 하면서 3개월씩 결제를 요구 
레텔도 유효기간 있음 3개월/  다시 등록 하려면 레텔비를 또 지불 / 레텔비로 돈버나?
설명회 들은사람에게만 > 레텔기회를 > 등록역시 선착순마감 / 경쟁을 더 유도 함
미리 문의하면 전화로는 잘 안알려줌 > 찾아가서 상담을 해야 조금이라도 가일정을 들을수 있음
 
 
 
내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면
ㅡ 원하는 학원에 맞게 학원을 준비한다.
ㅡ 단 너무 열공으로 준비하지 않는다.
ㅡ 학원에 적응을 못할수도 있고 인풋아웃풋이 잘 안 될수도 있다 너무 매달리지 마라.
ㅡ 학원들 상술에 끌려가는 기분이 든다. 엄마의 기준을 잘 세워야 한다.
 
내 아이가 영어에 관심 없다면
ㅡ 관심이 없으면 아직 기다려 줄수 있다. 늦어도 초2까지는 기다려 줄수 있다고 한다
ㅡ 하지만 어학원을 가면 초3이 파닉스기초 하는 친구들은 매우 적다
ㅡ 유아부터 초저학년까지 언어식 영어를 배운다고 한다.
ㅡ 늦게 하는 친구는 언어식 영어는 생략... 초3에 학습식 영어를 진행하는 편이라고 한다.
 
 
 
나의 다짐
학원가 상술에 흔들리지 않을것.
학원은 계속 옴길수도 있고 하는것이니 너무 목을 매지말것
오버하지말고 적당히 준비해서 아이성향에 맞는 학원을 갈것
구멍없이 차근히 배우는것이 더 우선이 될것
 
 
 
난...
조금 시험유형만 알려주는 수준으로 준비를 해서
일단 대형어학원 레텔을  보게 할 생각이다
광탈 될수도 있지만.... 도전해보고 안되면 다른곳 가지머... 목은 매달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