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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에 피어나는 빛 _그리미와일상
  • 추억은 각자의 느낌으로 다르게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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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웃으면서 세상을 살아 가리라. 나는 웃으면서 세상을 살아 가리라.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 될 때 웃으리라. 지금 일몰 직전에 무엇이 일어났는가 하는 마음 수천년 세월의 흐름속에서는 무의미한 것이 아닐까? 오늘 나의 근심 걱정은 10년이 지난 후에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 않겠는가? 무엇 때문에 오늘 일어난 사소한 일로 괴로워해야 한단 말인가? 세월은 쉬지 않고 흐른다. 모든 것은 세월따라 흘러가고, 이것 또한 시간이 해결하리라.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릴 것이다. 내 마음이 몹시 아파도 언젠가는 그 아픔이 지나가 버릴것이라고 나 자신을 위안하리라. 내가 성공에 들어 섰을 때 이것도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거라고 마음을 가다 듬으리라. 가난에 얽매여 있을 때도 이것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많은 재산을.. 2007. 12. 23.
인생은 여행중....시..... 인생은 여행중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2007. 11. 24.
소주한잔 했다고 하는 애기가 아닐세 (시인-백창우) 소주한잔 했다고 하는 애기가 아닐세 작가 : 백창우 시인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똫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아차 !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끝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것 행복한 거야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 나.................... 되는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좆도 없.. 2007. 11. 18.
- 사랑의 모습은? - 2006.09.19 07:50 - 사랑의 모습은? - 사랑은 어떻한 모습일까요? 아무런 이유없이 생각이 나는 사랑 함께 하면 행복한 사랑 마음이 잘맞아 친근한 사랑 바라 만 보는 사랑 주기만 하는 사랑 고마움에 사랑 미안함에 사랑 ...... 어떤 모습이든 서로가 서로의 마음만 .. 전해진다면..사랑에 결말은... 해피 엔딩 ...입니다. 2007. 11. 16.
-한걸음- 2006.09.18.07:45 한걸음.. 한걸을 나서기 힘들어요.. 현재 위치에서 한걸음 나아가는것이..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돌아. 한걸을 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작은차이에 큰것이 있네요 난 한걸을 걸었는데. 뒤을 돌아 큰걸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2006.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