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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민빛ㅣ라이프일상/jimi "육아"

임신38주 / 배뭉침, 허리통증, 막달운동

by 가지민빛 2018. 3. 16.

막달 이제 고지가 ....

오늘이 딱 38주

 

 

37주이후 부터 계속 조금씩 긴장을 하고 있는듯하다.
산책을 열심히 했더니 몇일 몸살로 힘들어했다.

계단 오르락, 공원돌기 가 전부 였는데 ㅜㅜ 우울했다. 멀 했다고....

 

봄이되고 해서

안방에 아기가 태어나면 아늑해야 할듯해서 커튼달았다. 그런데.. 그날 저녁부터 팔이 빠지는 줄.....

멀하나 할수 가 없나~!!! 좌절이였다.

너무 약해져 버려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자신이 슬펐다.

 

신랑은 팔 몇번 만져주고 "아무것도 하지마 괜찮아" 해주었지만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감정기복이 심해졌고 밤마다 더욱 예민해져 가고 있다.

 

감정기복이 좋았다 괜찮아졌다 반복하고 있다.

 

우리 아가는 언제쯤 나올 생각인가?

아직 까지 큰 반응이 없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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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동은 심하진 않지만 여전히 잘 움직이고 특별이 이상은 없다.

배뭉침은 조금씩 생겼다. 그렀다고 엄청나게 아푸고 하는건 아니다

걸으면 아랫배가 좀 당기고, 허리가 뻐근한 느낌이다.

쉬면 바로 좋아진다.

 

 

 

 

 

37주+3일 _ 운동산책, 계단오르기

몸살온날, 배몽침, 관절마디 안아푼 곳이 없던날

 

37주+4일 _ 집에서 쉼>

몸살로 쉼, 무릎관절이 아품, 옆으로만 잤는데 바로 누워잘수 있게됨,

새벽에 허리및 골반통증있음

 

37주+5일 _ 집에서 쉼>

아직 관절마디가 아품, 새벽에 허리및 골반통증, 배뭉침으로 잠에서 깸

낮에도 2-3번 배뭉침이 옴, 많이 아푸고 하지 않음 뻐근한 느낌정도

 

37주+6일 _ 집에서 쉼>

몸살기가 사라짐, 새벽에 허리및 골반통증

배뭉침은 낮에 2-3번, 어제와 비슷

 

38주 _ 운동 산책, 스트레칭

가볍게 산책 하고 허리랑 아래배가 뻐근, 배뭉침으로

스트레칭 해줌, 다시 몸살올가봐

1시간 산책후 아래배 및 배 전체적으로 뭉침

앉아있어도 계속 뻐근해서, 누워서 쉬었음, 바로 좋아짐ㅡㅡ;;;;

 

 

 

 

 

 

 

 

막달 운동 열심히 해서 순산하길

하지만 아기가 본인 태여나는날 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아가는 언제쯤 나올 생각인가?

 

 

 

산모들 이야기로는 몇일에서 몇주를 계속 아프다 이슬이 보이거나 양수터짐으로 병원갔다.

아무런 소식없이 계속있다 유도하려 했는데 2일 갑자기 아파서 병원갔다.

모두들 힘들시간을 보내고 출산을.....

 

 

나는 어떻게 될가?

지금 진행이 잘되고 있는건지?

날짜가 몇일 안남아서 조금씩 불안.... 하다.

우리아가가만 괜찮으면 다 좋은거라 믿으며 잘 기다려 본다.